노인봉과 마찬가지로 마그마의 통로인

화도가 굳어서 생성된 바위입니다.

송곳봉이란 이름은~

모양 그대로~ 뾰족한 봉우리가 마치 송곳을

세워 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구요~

상대적으로 점성이 높은 조면암질 용암은

쉽게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지표에 봉긋하게

올라와 용암돔을 만들었고~​

이후 오랜 세월 동안 용암돔 상부와 주변을

감싸고 있던 집괴암 상부가 침식되어

현재와 같이 경사가 가파르고 뾰족한 형태를 갖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

→→울릉도.독도 지질공원에서..

뒤편에는 옥황상제가 죄를 짓지 않고살아가는

착한 사람을 하늘로 낚아 올리기 위해

뚫어 놓았다고 전해지는 8개의 구멍이 있는데, 이는 차별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것!​

송곳봉 북쪽 바다에 위치한 바위섬, 코끼리바위(일명.공암)도

북면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.

​

송곳봉 바로 앞에서는 그 높이의 웅장함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고

​

무엇보다 송곳봉은... 배경샷으로 탁월한 울릉도 관광명소입니다.

​

공암과 더불어 전경사진 찍기에도 탁월하고

송곳봉을 병풍삼아 울릉도 인증샷도 강추

​

좋은 추억과 함께 소장될 멋진 울릉도여행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

송곳봉!!과 함께하는 울릉도여행사진!

여러분께 추천드려봅니다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