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릉읍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한
옛 군수사관으로 사용하던 건물 입구에는
'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'라는 현판이 걸려있어요!
울릉도에 웬 박정희? 무슨 1962?라고
생각했는데.. 울릉도엔 나름 의미가 있더라구요~
1962년 10월11일 박정희의장 울릉도시찰[사진출처:국가기록원]
국가기록원에서 찾은 박정희의장의
울릉도 시찰현장사진입니다!!
[사진찾으면서 국가기록원 처음 들어가봤어요~~엄청 신기!!]
"울릉도를 이렇게 내팽개쳐 둘 거라면
차라리 일본에 팔아버리지요!!"라는
울릉도 출신 공무원의 고언이 박정희 의장을
울릉도로 이끌었다는 설명과
박정희의장의 1박2일 울릉도 여정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.
1962년 박정희의장의 울릉도시찰을 계기로
울릉도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해요~
개발의 중심에 있던 저동항과 도동항의 변천사도
한 눈에 볼 수있게 잘 전시되어 있답니다~
울릉도의 옛 군수사관이자 박정희의장이 1박을 머물렀다는
'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'개념관의
입장료는 무료 / 연중무휴!
운영시간은 9시부터 ~ 오후6시까지!!
울릉도여행의 필수코스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""
우천으로 인해 외부관광이 어렵거나
도동항쪽에서 자투리 시간이 생겼을때...
가볍게~다녀오시면 좋을 듯 해요!!
울릉도 개발의 고마움을 담아
12억을 투자해 개조해서 만들었다는
'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'기념관
구경한 번 와보세요~~~~~~~~~^^
